김천시의회 의원들은 23일 오전 9시 30분 김천시 거점소독시설 차단 방역 현장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진 판정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최고 수준 위기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소독시설 장비 작동상황을 점검하며, 차량뿐만 아니라 대인소독까지 철저히 하는 등 차단 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