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가 지난 24일 의성마늘테마파크에서 '2019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생활개선회원 5백여 명이 참석한
한마음대회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화합을 다짐하는 행사로, 농촌여성 아카데미를 통해 배우고 익힌 한지 퀼트 목 원석공예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사물놀이 △난타 △라인댄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을 무대에 올렸다.
명랑운동회도 열어 회원상호간 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또한 개회식을 시작하며 내빈과 전회원이 통합신공항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퍼포먼스도 펼쳤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에서 가장 큰 단체로, 농촌생활향상을 위한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할 뿐 아니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활동하며, 의성군생활개선회는 18개읍면회 6백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