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문수사 달빛음악회-국악한마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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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 달빛음악회-국악한마당 펼쳐

누런 호박죽에 국화 향기를…막걸리는 덤이다.
기사입력 2019.10.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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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 문수사(주지 월담 스님)에서는 5일 오후 7시부터 삼오야 백월마당에서 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야은예절교육원, 영상문화사, 다쉼카페 협찬으로 '문수사 달빛음악회-국악한마당'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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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수사음악회는 예전에는 대중가요나 K-POP 위주의 공연을 주로 진행하면서 주지 스님과 관객들이 포도주로 건배를 나누는 문수사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었으나, 이번에는 국악으로 준비해 색다른 면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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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공연으로 군밤타령, 밀양아리랑, 도라지타령, 아리랑 가야금 병창과 국악창작소의 삼도 설장구 가락으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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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진행된 공연의 시작은 빗내농악의 사물놀이가 국악한마당 문을 열었는데, 4명이 4가지 전통타악기로 연주하는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해 관객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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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행사로 누런 호박죽 공양을 했는데, 호박과 팥이 적당하게 어우러져 깊은 맛을 냈으며, 국화 축제가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보너스를 제공하기도 했고 캘리그라피와 페이스페인팅은 양념과도 같은 느낌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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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 월담 스님의 인사말과 건배 제의 순서에서는 예전에 포도주로 잔을 채웠지만, 국악한마당이라는 의미를 살려 와인 잔에 막걸리를 채워 붉은색이 아닌 희색의 건배 제의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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