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는 지난 4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군민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천재어린이집 원생들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어르신에 대한 군수 표창수여와 기념사, 축사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칠곡의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어르신이 편안한 칠곡'건설을 기대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백선기 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