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터에서는 재활용품 판매를 비롯한 캘리그라피, 친환경 제품과 임오동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하는 중식과 간식 등 먹거리와 댄스를 비롯한 문화공연으로 장터의 의미를 더했다.
12년째를 맞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다가 7월부터 휴장하고 10월에 재개장되어 아나바다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지난해까지 총 77회가 개최되었으며, 특히 중고품 판매에 참여한 시민들이 판매수익의 10%를 자율성금으로 기부해 연말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