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5일 오전 대구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담수회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윤리도덕 선양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시대적으로 점차 사라지는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도덕성을 회복하고자 도덕성 회복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우리 선현들의 진정한 도덕성의 필요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별강연에서 류한성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장은 '임진전쟁의 기억과 향후과제'란 주제로 과거 임진왜란이 우리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참된 교훈과 깊은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했다.
그동안 (사)담수회는 1963년 창립, 반세기 이상동안 선비정신을 현대에 구현하는 학문 연구뿐 아니라, 도덕적 실천을 몸소 실천하는 대표적인 유림단체로서 유학사상과 한국 전통사상을 연구하고, 보급하는데 큰 족적은 남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