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대규모 수출상담회로 일본 수출규제 파고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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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규모 수출상담회로 일본 수출규제 파고 넘다!

중국업체 등 수출협약 100만 달러 계약, 총 700백만 달러 수출상담
기사입력 2019.10.1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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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6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미국,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38명의 바이어와 도내 중소기업 70여 개 업체가 참가한 부품소재 등 해외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상담회에서 중국 청도무역유한공사, 베트남 테콤사와 지역에 소재한 그린패치(졸음방지패치, 경주), 와이케이(친환경세정제, 구미) 등과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150건 700백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번 상담회는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거나 예상되는 기계, 부품소재 등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바이어 발굴 및 시장다변화에 초점을 두고 관련 분야의 해외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과 동시에 개별 방문상담을 진행했다.

 

경북도 기계류 수출은 일본 수출규제, 미·중무역분쟁 등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지난 해 12.4%가 증가한 56억 9천 2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지난 8월 현재 4.9%증 증가한 36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자동차부품의 경우 지난해 8.6%증가한 14억 1천만 달러, 올해 8월말 현재 3.7%가 증가한 9억 3천 5백만 달러를 수출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올 해 총 6회, 바이어 145명, 도내 중소기업 229개 562건 상담에 85백만 달러의 계약과 수출상담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지역을 대상으로 10개사로 구성된 CIS기계부품무역사절단, 상해섬유기계전시회,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시회 참가 등 보다 적극적인 해외시장개척을 통한 기계관련 산업의 수출을 연말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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