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6일 오후 동부청사 회의실에서 '환동해 신북방 관광벨트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를 가지는 용역은 천혜의 바다자원과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유한 동해안의 공간적 특성을 살린 신북방시대에 대비한 관광벨트와 해양거점사업을 조성하기 위해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위한 것으로 올 초 용역을 발주해 연말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경상북도 해안지역 5개 시군 및 울산광역시 중심으로 거점–연계–진흥/협력 사업을 통한 다양한 해안관광 사업 발굴 등 지역관광 혁신 생태계 구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