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코스는 채미정, 야은역사체험관, 해운사 등 금오산 일대와 박정희 대통령생가, 도리사, 신라불교초전지, 전모례가정 등 주요 관광지로, 문화해설사와 통역사가 자세하게 설명해 유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과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중국 등 8개국 유학생들로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머나먼 타국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구미시는 외국인 유학생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대사로의 역할을 기대하며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200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