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달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주한미군 장교와 가족, 대구지역 유학생 SNS 서포터즈 31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한미군 홍보담당과 행정업무 관계자 장교, 군무원들을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달성군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부대 내 주요행사에 참가, 달성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등 향후 주한미군 관광객 달성군 유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팸투어단은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동서원을 비롯하여 낙동강레포츠밸리,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마비정벽화마을, 천년고찰 대견사 등 달성군의 대표관광지를 둘러보고 체험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글로벌 시대 다양한 외국인들에게 달성군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려 관광의 중심지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달성군의 각종 축제, 관광지 홍보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