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8일 부터 11월 1일 까지 실시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해 하여 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종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0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종합훈련이다.
구미시는 중점훈련으로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상 재난상황으로 설정하고 구미소방서의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연계해 안전취약계층 이용 시설인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 등 2개소와 구미시 청사 건물에서 화재 대피훈련을, 다중이용시설인 대형마트 4개소에서는 재난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