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7일 구미시 청년창업LAB 창업카페에서 청년체감형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발족식을 가졌다.
청년정책참여단은 10대에서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 28명으로 구성해 향후 2년간 4개 분과로 나눠 구미시 청년정책 추진과정의 정책파트너로서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아이디어를 반영한 청년정책 의제발굴과 제도개선 건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단은 워크숍을 통해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설자리(정책), 일자리(취・창업), 살자리(주거), 놀자리(문화)의 4개 분과별 소모임을 통해 분기별 수시모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청년행복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한 청년정책파트너로서 청년정책참여단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므로 기탄없는 혁신적인 청년정책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