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8일 오후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2단지 경산지식산업지구 경북테크노파크 3개 센터 합동준공식을 가졌다.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는 부지 1만6천528.9㎡, 연면적 7천14.75㎡으로 GLP 연구동 3천99.98㎡, 아파트형 공장동 3천914.77㎡의 규모로 완공되었다.
센터에서는 일부 선진국이 주도해온 의료용 융합 소재산업의 국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담당한다. 제품의 안전성 평가(동물실험) 수행을 위한 연구동과, 기업의 집적화를 위한 아파트형 공장동이 위치한다.
국가비젼 2020년 철도 선진국 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설립된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는 부지면적 6천611.4㎡, 연면적 1천609.98㎡ 으로 연구동 244.98㎡, 평가동 1천365㎡의 규모다.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부지면적 4천973.2㎡, 연면적은 1천905.4㎡ 으로 연구동 1천513.4㎡, 실험동 392㎡ 규모이며, 국제표준단체(WPC)에서 제정한 모든 표준적합성 인증시험을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정받았으며, 시장 감시기관으로도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기업을 위한 새로운 연결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3개 센터를 준공했다. 3개 센터 공히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이라 지역산업의 구조를 바꾸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차세대 첨단산업의 거점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