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향(香) 국악단, 가을 전경 우리의 향으로 담아내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향(香) 국악단, 가을 전경 우리의 향으로 담아내다!

2019년의 마지막은 지역민들을 위한 무대로 마무리
기사입력 2019.10.20 18:0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제4회 향(香) 국악단 정기연주회 '만산홍엽(滿山紅葉)'이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1천여 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향국악단1.JPG

향 국악단과 모던국악밴드가 주최 주관한 이번 연주회는 피아노 및 비보이, 태권도 시범단과의 협연, 국악 뮤지컬 등 다이나믹한 구성으로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향국악단2.JPG

향 국악단은 여러 리듬으로 꾸려져 절로 흥이 나는 '남도 아리랑'을 시작으로 각 지방 대표 민요를 엮어낸 민요 연곡, 대중음악과 같이 친숙한 열두 달이 다 좋아 등 한국 전통의 향으로 무대를 열었다.

향국악단3.JPG

이어진 B-boy 리얼라이즈와 함께한 방황, 뉴에이지 음악에 국악기를 편성한 SANTORINI, 서양악기 피아노와 국악기의 조화를 보여준 SOUND OF PEACE 무대에서는 동서양의 멋진 조화를 음율 속에 녹여냈다.

향국악단4.JPG

특히 조선시대 종로 뒷골목 피맛골을 배경으로 한 사랑을 그려낸 '피맛골 연가'는 국악 뮤지컬로, 고구려인의 기상을 담아낸 '고구려의 혼 Recomposed'는 신아리랑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웅장하게 표현해 참신하다는 평이다.

향국악단5.jpg

임동원 향 국악단 대표는 "올해는 지역을 넘어 전국, 해외에서도 한국문화의 향을 수놓을 수 있었던 감사한 해로서 지역에서 정기연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획기적인 무대를 기획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도 한국의 소리를 널리 전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향국악단6.JPG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해수 | 편집인 : 권해수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