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2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함께 하는 자활, 희망의 발걸음!이란 주제로 2019년 경북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달희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이번 자활한마당 행사가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열어주고 작으나마 따스한 위로를 나눌 수 있는 메신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각자 맡은 일에 긍지와 보람을 가지시길 바라며, 특히 저소득층이 참여하고 있는 자활분야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도에서도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도내 20개 지역자활센터 내 186개 자활사업단과 82개 자활기업의 참여자를 지원하고,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사업 등 21개 사업에 총 405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