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2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19년 일자리 박람회'행사에 1천 6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1:1 현장면접에 249명이 참여해 41명이 현장에서 채용되었으며 2차 면접을 통해 56명이 추가 채용될 예정이다.
또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북일자리지원센터 등 취업지원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홍보관, 지역대학 홍보관, 직업심리검사, 이미지 메이킹, 직업선호도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4차산업 등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발맞추어 마련된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체험관과 (주)팜스코 및 NH농협은행 등 대기업 채용설명관은 평소 지역에서 접근하기 힘든 취업지원 서비스로 청년층의 구직자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