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중흥에스클레스에코시티 걍로당 개소식에 이어 쌍용예가 하자보수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축업자를 불러 대책을 논의하면서 곧바로 주민들의 또 다른 애로사항이 있는지도 점검했다.
쌍용예가 관리사무소 회의실 하자보수 현장점검에 참석한 시공업체 대표는 그동안 2만98건의 하자가 접수되었고, 1만8천590건에 대한 하자는 보수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하자보수에 대한 민원 중에서 현재 92%를 처리했으며, 1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브리핑하면서 시공업체의 상주인원을 6명에서 9명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했다.
장 의원은 쌍용예가 입주민들의 고충인 한국전력의 송전탑 이전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주무 부처와 협의 중이며 현재 50%씩 부담하게 되어 있는 한전의 부담률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