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23일 오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기관단체장,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본상 부문에서는 황보관현 구룡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총 2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특별상은 경북장애인체육회 나주영 상임부회장, 주광정밀 윤재호 대표이사, 황갑식 님이 수상을 했다.
특히 이날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해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둘이 아닌 하나이며,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커가는 동반자임을 다시금 알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도민과 함께 또 다른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23개 시군 300만 도민의 땀과 열정으로 새바람 행복 경북의 꿈을 다시 꾸고 경상북도를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는데 도민의 힘을 모아 달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