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1일 관내 식당에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단 9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길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평소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이에 백선기 군수는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명성에 걸맞는 보훈정책을 수립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다."라며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전후세대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