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3일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 '우리마을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과 선정작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접수된 작품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심사했고,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3명으로 총 20명을 최종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이 사는 마을에 관심을 갖고, 밝은 의성의 미래를 그려보았으리라 생각한다.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시범마을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