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9일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 어르신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호이영화관'을 방문해 실화를 바탕으로 지체 장애인과 지적 장애인의 감동적인 우정과 장애인의 자립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나의 특별한 형제'를 관람하고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호국전시관, 전투체험관, 4D입체영상관 등을 해설사 설명과 함께 6·25전쟁과 당시의 치열했던 낙동강방어선 전투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