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사보존회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육신사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해년(己亥年) 추향대제를 개최했다.
이번 추향대제는 초헌관에 김문오 달성군수, 아헌관에 구본식 성균관유도회 대구광역시 본부장, 종헌관에 정태교 창절서원장, 축관에 김용달 성균관유도회 대구광역시 자문위원회 국장이 맡아 봉행했다.
육신사는 조선 세조 때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어 희생당한 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유응부, 하위지 등 사육신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