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상황에 운영되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토대로 군민 개개인이 위급한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훈련내용으로는 △훈련 1일차 공무원 대상 비상소집과 오전 10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진에 의한 대형화재를 주제의 토론훈련을 실시했고 △2일차에 의성군공립요양병원에서 요양병원 지진에 의한 대형화재를 주제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으며 △3일차에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 시연과 교육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