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30일 K-water와 수자원공사 대구본부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위한 급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칠곡군은 K-water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지원과 신속집행 등으로 수도사업 선순환 구조 구축 및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K-water는 사업수행 및 지방상수도 경영개선을 위한 기술검토를 지원한다.

 

칠곡군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05억을 투입하며 이를 위한 실시협약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향하고 조기 유수율 제고를 통한 여유량 확보를 도모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의지다.

 

K-water의 물관리 경험과 전문기술로 관망노후 누수 등 경제적 손실이 계속되는 노후상수도를 개선하면 연간 유수율이 85%이상으로 개선되어 괄목할만한 재정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