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노스웨스트주에서 아프리카 시장진출 거점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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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스웨스트주에서 아프리카 시장진출 거점마련

자매도시인 남아공 노스웨스트 주지사와 협력방안 논의
기사입력 2019.11.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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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과 아프리카를 방문 중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31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이동해 노스웨스트주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월드옥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지회와 MOU 체결 등 맞춤형 외교통상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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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단 일행은 1일 현지시찰과 노스웨스트주 주최 환영 만찬에 참석하고 2일에는 노스웨스트 러스텐버그시에서 주지사와 개별 면담을 비롯해 양 지역 간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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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양 지역 간 학생과 인력양성 프로젝트 참가 등 인적교류 확대 ▲통상 투자 분야와 관광교류 확대방안 ▲새마을연수생 파견 등 새마을운동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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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주와 1998년 자매결연 체결한 이후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왔으나, 최근 왕래가 다소 소원해진 점을 상호인식하고 양 도-주간 교류협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노스웨스트주 주지사 초청으로 방문이 성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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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주남아공한국대사관 주최 남아공 경제인 20여 명을 초청한 자리에서 경상북도와 월드옥타 요하네스버그지회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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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상북도 해외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20여 년간 남아공과 우호 협력과 경북의 투자 통상에 기여한 황재길(75세 예천) 해외 자문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인 옥타회원인 진윤석(39세 대구) 씨를 신규 해외 자문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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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남아공은 남부 아프리카 경제동맹체제인 SADC GDP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최대시장으로 삼성과 LG 등 대기업이 진출해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다."라며 "경상북도가 노스웨스트주의 아시아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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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스웨스트주는 남아공 서북부에 위치하고, 인구는 327만 명으로 과학기술대학으로 유명한 노스웨스트대학(NWU)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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