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도내 처음으로 지난 1일 군위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군위의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산물벼 300t, 건조벼 2천455t 이다.

대형포대 매입을 확대하기 위해 대형포대벼 출하농가에는 대형포대 1개당 1만5천 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2019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조평벼로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바로 건조 저장시설에서 매입하는 산물벼 300t은 지난달 31일까지 매입 완료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정곡 80kg을 조곡벼 40㎏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한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은 포대당 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당일에 지급함으로써 농가에 자금을 적기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