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0대 시인의 반열에 오르며 큰 족적을 남긴 구상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구상 시인의 제2의 고향인 칠곡군에서 시비제막식과 음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2일에는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이 주관으로 왜관 수도원 대성당에서 '오늘서부터 영원을'이라는 제목으로 기념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공연은 알테뮤지크 서울의 바로크 음악, 무지카사크라서울 합창단의 교회합창음악과 구상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가곡을 소프라노 임선혜 님이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