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19년 사회복지분야 예산집행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배병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및 도내 23개 시군 사회복지담당과장이 참석해 생계 급여 및 복지분야 생활SOC 등 11개* 대상 사업에 대해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집행률을 나타냈으나, 하반기 정부추경으로 추진한 저소득층 미세먼지마스크 보급사업 및 노인요양시설 확충 사업은 집행률 30% 이하로 낮은 집행율을 보였다.
이에, 집행률이 우수한 시군의 현황과 부진한 시군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연말까지 가용예산을 전액 집행한다는 각오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