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03년 참외 조수입 2천억 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한 결과 올해 사상 최고 조수입인 5천50억을 달성했다.
참외 조수입이 명실상부하게 사상 최고액을 달성한 것은 온난한 기상과 길어진 일조시간의 영향으로 참외생육이 전체적으로 양호해 3~4월 참외생산량은 전년대비 대폭 증가하였고 당도도 높아 소비자 기호에 맞는 참외판매로 농가 소득이 큰 폭으로 높아졌으며 일본, 싱가포르 등 4개국 해외수출도 증가했다.
또한 참외특구로 지정된 2006년부터 참외유통센터와 공판장 시설확충, 저급참외 수매, 생산시설 자동화, 노후시설 개축 등 각종 시책사업의 추진 및 산지유통 인프라 구축, 참외농가들의 재배기술과 부단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소득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