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의 산업도시 구미시와 영국의 대표 산업도시인 맨체스터시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에 체결한 의향서에는 양 도시간 우호증진을 위해 행정, 문화, 관광,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구미시는 도시재생과 스마트도시 관련 정책, 기술을 상호교류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등 글로벌 네크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방문단은 오는 6일 구미상공회의소와 광역맨체스터 상공회의소, 금오공과대학교와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MMU) 간 MOU를 체결하고 영국의 대표 도시재생 사례도시인 리버풀과 버밍엄을 방문하고 8일 귀국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