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6일 서울역 맞이방 여행센터 앞에서 '코레일 전국 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에 참가해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로드마케팅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이번 로드마케팅에서 관광 홍보영상 상영, 관광기념품 배부, 지역 특산품을 소개했다. 특히 구미의 대표 가을 여행지 금오산과 에코랜드를 서울역 이용객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거북이 알을 형상화한 구미대표 빵 '베이쿠미'시식행사도 함께 가졌다.
금오산은 1970년 6월 1일 전국최초로 도립공원으로 지정, 각종 유적과 기암괴석, 수림의 조화로 절경을 이루는 영남권 대표 명산이다. 연간 400만명이 즐겨 찾는 곳으로 구미역에서 10분 거리의 접근성이 우수한 도시 자연공원이다.
또한, 구미 에코랜드는 구미시산림문화관, 생태탐방 모노레일,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단지, 어린이테마교과숲, 문수산림욕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미에코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태탐방모노레일은 1.8km의 숲속코스로 이루어져, 구미에코랜드 일원을 30분간 힐링 하며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들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