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6일 오후 2시 호텔 금오산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토론하는「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1기「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의 첫 공식 활동인 워크숍은 ‘청년의 혁신적 사고와 청년 리더십 함양’에 대한 특강에 이어 4개 분과 조직 구성, 참여단 정책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팀빌딩과 레크레이션으로 청년 리더들의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10월 17일 28명으로 발족된 「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은 향후 2년간 설자리,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라는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을 하게 되며 역량강화 교육, 주요 정책현장 탐방과 모니터링, 정기회의와 수시 모임활동을 통해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청년정책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정책 참여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청년이 행복한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