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산림분야 종사자와 유관기관 임직원 등 1천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도 단위 임업관련 단체에서 숲해설 작품 전시, 귀산촌 컨설팅, 청정임산물 전시․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고, 특히 산불, 숲가꾸기 장비업체에서 다양한 진화장비와 임업기계를 전시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면적의 71%인 산림은 산림생물자원의 보고이자, 관광, 레저, 산림복지 등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 할 수 있는 지역발전의 마지막 보루다. 오늘 참여한 임업인이 경북 산림분야 발전의 핵심 축이자 버팀목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