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에서는 지난 7일 부터 8일까지 폐부직포 등 무단방치 영농폐기물을 수거 처리했다.
이번 영농폐기물 수거는 전용 집게차를 동원해 벽진면 전 지역을 순회하면서 폐부직포 공동 집하장을 비롯한 하천변, 농배수로에 방치된 영농 폐기물 25톤을 수거했다. .
박성삼 면장은 "우리지역은 참외 농사로 부직포 사용량이 많아 환경 오염과 배수로 막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촌환경 보호를 위해 영농폐자재 처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깨끗한 벽진 만들기를 위해 분리 배출 등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