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는 8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의 제23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2개의 확인반을 편성해 18개 읍면, 34개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으로 10개 사업장에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고, 사업담당 공무원들에게 사업시행 전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현장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7일에는 일본식 한자어 정비를 위한 의성군공영개발사업설치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의성군 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