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모집 체험단 130여 명과 외국인 관광객 체험단 70명이 참석해 김장담그기 체험을 했으며, 많은 공공기관 직원과 지역주민들도 노래자랑 등 행사에 참석해 축제분위기를 만들었다.
손권만 황금시장 상인회장은 "2004년부터 시작한 축제가 벌써 13회째를 맞이하게 된 데는 상인 여러분들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 시민들의 관심 속에 황금시장에 활력이 넘쳐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외국인들과 함께 김장담그기 체험으로 정도 나누니, 이곳 황금시장에 웃음꽃이 가득한 것 같다."라며 "이 좋은 기운이 계속될 수 있도록 김천시도 전통시장 관련 각종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