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8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만 군수 주재하에 2020년 신규사업 공모에 대비한 예비계획안에 대한 최종 보고와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0억으로, 이중 70%가 국비로 지원된다.
군위군은 지난 6월부터 현황조사 및 의견 수렴, 기본구상안 수립에 이어 수차례 신활력 플러스 아카데미, 자문회의, 액션그룹 회의, 추진단 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2020년 신규사업 선정을 위한 예비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