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강소농 육성사업을 통한 농가경영개선지원 기여를 인정받아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소농이 생산하는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 판매하고 동시에 농촌 체험프로그램과 간편요리 시연,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농산물 경매, 우수 강소농 및 자율모임체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농산물 판매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행사기간 동안 1인 미디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유튜브를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해 시선을 끌었다.
경북도에서는 2011년부터 약 1만여 명의 강소농을 육성했고 경영개선 실천을 위해 조직한 강소농 자율모임체가 76개소 1천800여 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강소농 기술지원단을 운영해 분야별 컨설팅 지원,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강소농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 추진, 벤치마킹 가능한 강소농 자율모임체 육성, 강소농 우수사례집 발간 등을 추진하고, 강소농 육성사업을 통한 농가경영개선지원 기여를 인정받아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