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1일 오후1시 농림축산식품부 '제2회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시상금 5백만 원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방문 평가, 3차 음식거리 우수사례 PPT발표까지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다.

특히, 직지 산채정식거리는 해피투게더 청결운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과 향토음식 아카데미 운영과 외식업 영업주 경영컨설팅 사업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직지 산채정식거리는 김천을 대표하는 음식거리이므로 앞으로도 해피투게더 운동으로 김천의 맛과 멋을 음식을 대접하고 전국에서 제일 친절하고 깨끗한 음식거리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