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6일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보다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나서기 위한 조례를 개정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지원조건으로 신규고용 20명이상 고용을 10명이상으로 완화했고, 고용 및 교육훈련보조금은 최대 3억 원까지, 입지 이전보조금은 투자금액의 5% 범위에서 최대 50억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신설 지원조항을 통해 투자기업에 물류비 지원 최대 9천만 원까지, 관광사업 투자금액의 5% 범위에서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한다.
의성군은 안계면 일대에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청년창농의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대구 통합신공항의 유력후보지로써 풍부한 인프라 개발로 이어질 경우 산업입지 여건에 많은 변화를 예고하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