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은 제8회 달성군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12월 9일부터 30일까지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성군 전국사진공모전은 달성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전국에 알리고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관광이미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오늘, 달성을 담다'라는 주제로 공모한 결과, 일반부분에서 447점, 스마트폰 부분에서 296점이 출품되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일반부분에서 20점, 스마트폰 부분에서 17점이 선정되었다.
일반부문은 김은란 씨의 '세계문화유산 도동서원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 스마트폰 부문은 고용상 씨의 '대견사의 노을'이 금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9일 오후 5시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올해의 수상작과 지난해까지의 역대 수상작이 담긴 도록을 전시기간 중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