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성주읍 새마을공원에서 군민의 안녕과 훈훈한 연말연시를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된 트리는 2020년 1월 초까지 약 6주간 성주군 곳곳에 희망의 빛을 밝힐 예정으로서 높이가 10m에 달하는 대형트리다.
성주기독교연합회는 이웃사랑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성주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용태 목사는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연말연시 소외된 계층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사회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혀주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