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일제강점기 유출 우리 문화재 환수과제 학술행사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경북도, 일제강점기 유출 우리 문화재 환수과제 학술행사

국외 소재 문화재 환수를 위한 범국민적 관심과 동참 필요
기사입력 2019.12.10 18:2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경상북도는 10일 구미 왕산 기념관에서 국외 문화재 관련 단체, 학술자문위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강점기 유출 우리 문화재 현황과 환수과제'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유출 우리문화재 환수 학술행사.jpg

이날 학술대회는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강탈과 도굴 등으로 해외로 불법 유출된 문화재에 대한 현황과 환수방안을 관련 단체, 일반 시민들과 공유하고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유출 우리문화재 환수 학술행사1.jpg

경북대 박천수 교수의 '일제강점기 유출 신라 가야 문화재 현황과 역사적 의의'는 일제강점기에 유출된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반환의 당위성에 대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유출 우리문화재 환수 학술행사3.jpg

이어 정인성 영남대 교수의 야쓰이 세이치 고적 조사와 반출 문화재, 임남수 영남대 교수의 일본미술관 소장의 고려 불화, 김도영 경북대 연구교수의 도쿄박물관 소장 명문대도의 역사적 의미와 복원 의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영재 국외 문화재 연구원장은 "지난 8년여 동안 강제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 환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최근 일본 경매에서 낙찰받은 묘법연화경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경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룬 값진 성과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해수 | 편집인 : 권해수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