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국토교통부 위험도로개선사업에 국도30호선 3개 지구가 포함되어 국비 205억을 확보했다.
이번 국비확보는 오래전부터 급커브로 인해 교통 사고가 잦은 3개 지구에 대한 민원을 해결코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인 결과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국토부의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한꺼번에 3개 지구나 반영되기는 어려운데 군민이 한마음으로 힘써준 덕분에 큰 쾌거를 이루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불편을 느끼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