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 소재한 ㈜클린, 만성이 지난 1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각각 1천만불,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만성은 개진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재생 솜과 재생 칩을 주 생산품으로 하는 업체로 5백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린 공적을 인정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경제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상 기업들이 탁월한 경영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상당한 수출 성과를 이뤄내며 이번 수출의 탑수상을 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고령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