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1일 제1회 지방자치단체 공공복지 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의 중요성, 인력의 충분성, 인사의 적절성, 근무의 환경성, 사업의 효과성 등을 평가해 경북에서는 김천시와 영천시가 선정되었다.
한국공공복지연구소는 대한민국의 사회복지발전과 공공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공공복지 정책에 대한 연구, 개발, 평가 및 지식, 기술,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복지 전담기관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의 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사회복지분야가 김천시 예산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 시민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