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는 21일 의원회의 후 관내 주요사업장 3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는 고령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군의회 차원에서 관련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의 현황과 타당성과 문제점을 파악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주요사업장은 대가야 걷는길 관광 자원화사업 제5코스 구간, 중화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제2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비롯한 총 3개소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태를 파악했다.
성원환 의장은 "사업을 추진하는데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과 현장방문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대안을 마련해 예산 낭비의 요인을 줄이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