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서울본부는 1일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서울 주재 11개 시군 서울사무소장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그간 서울본부는 수도권 내의 코로나 상황에 따라서 인원을 최소화하여 시군 서울사무소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처음으로 11개 시군 서울사무소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내년도 국비확보 활동 점검, 2025년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시군 서울사무소 가족들의 협조로 제102회 전국체전,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간담회 등을 통해 수도권 내 경북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내년부터는 좀 더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