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칠곡군가족센터 조리실에서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막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 10명과 칠곡군새마을부녀회 회원이 2:1로 체험을 진행하며 한국 전통의 맛을 재현하는 막장 만들기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해 공유하고 이해를 돕도록 진행했다.
장춘화 칠곡군새마을부녀회장은 "2년간의 쉼으로 아쉬움이 많았던 사업을 다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귀한 시간 함께한 새마을부녀회장들과 결혼이민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업에서 만나 귀한 시간 가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