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해 행사보다 입장객이 60% 늘었으며, 이는 군위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그리고 유료 입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평가를 받고 있다
한우 한돈 생산의 원류인 군위를 바베큐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군위군, 군위문화관광재단, 군위축협, 군위농협, 팔공농협, 군위산림조합 등 군위 특산물 관련 조합과 관계기관이 협업으로 진행해 모두가 만들어가는 축제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축제 기간 운영된 28개 부스는 개성 넘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부스마다 지역에서 생산 활동을 하는 업체라는 강점은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김진열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축제 현장을 찾아주신 관람객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바베큐 성지화와 콘텐츠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앞으로도 군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바베큐 공간 마련과 관람객 만족도 중심 콘텐츠 강화에 공을 들이겠다"라고 말했다.